[알드노아제로] 현재까지의 문제점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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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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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주관적이며 알드노아.제로 현재까지 내용의 누설이 있습니다






방영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화를 거듭할수록 실망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들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감독과 원안담당이 이쪽에서는 유명하신 분들이었고

저도 좋아하는 분들인데다가 '왕도 로봇물'을 표방하고 나온지라

메카닉 가뭄이던 애니계에서 어느정도 환영을 받았습니다만

뜯어 보니 실상은 꼭 그렇지만 않았습니다

문제점 몇가지만 짚어보자면









1. 등장인물간의 비중 문제

우선 첫번째로 등장인물 간의 비중이 극과극입니다

어떤 캐릭에게는 완전 집중되어 있고

어떤 캐릭은 공기 취급입니다

그러다보니 주요 등장인물이지만

현재 방영된 11화까지 이렇다할 활약을 못하는 캐릭이 많죠

더블 주인공 체제인데 또 한명의 주인공 슬레인은

아직까지 크게 활약을 못하고 쩌리가 되었습니다

최고의 유열씬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전체 비율 100을 두고 이나호를 80이라하면 어세일럼 10  자츠바움 5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크루테오 3

그리고 나머지 2%를 나머지 캐릭터들이 나눠먹고 있는 셈입니다

주인공 천재 만들려고 나머지 등장인물을 병풍, 민폐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의 역량 부족일지..










2. 극심한 주인공 보정

주인공 이나호의 능력이 너무 뛰어납니다

신체 능력은 보통의 고등학생이지만

지략, 전략 등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상급 지휘관을 초월하는 수준..

이렇다보니 위에서 서술한 비중 문제는 이 부분과 관계가 많습니다

1화부터 11화까지 모든 작전은 이나호의 머리에서 나오고 그가 말한대로 끌어가니

이나호의 이나호를 위한 애니가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뭔일이 터지든 무표정한 그의 표정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감이나 급박함조차 안 느껴지더군요

남은 지구의 군인들이 사실상 고등학생에게 작전 지휘를 맡겨버립니다

아무리 그의 설명대로 본인이 경험이 많다고 해도 말이죠









(해당 이미지는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3 무능대위

극 중 마리토는 과거사건에 의해 심각한 PTSD를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체에 타면 으아아악(...) 하고 내려옵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걸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하는일은 말만 멋지게 하고 들어가는 역할

PTSD가 그렇게 나 극복할래 하면 극복하는 질병이 아니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거 압니다만

마리토는 항상

"저 화성인은 존나 쎔. 우린 안될거야"

이러고 실전은 나가지도 못하고

가장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그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대책을 제시하든가

싸우기도전에 초를 치면서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못하고

정말 무능하네요

모 애니의 무능대령은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할때는 합니다

호문쿨루스를 둘 이나 관광보냈는데..






몇가지 문제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을 짚어봤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이 애니가 2쿨이라는 점..

그래서 아직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이외에도 

잘 나오면 우로부치 찬양 못나오면 타카야마 탓하는점도

좀 아닌듯합니다

스토리 원안이 우로부치라해도 3화 이후의 각본은 다른 양반입니다

누가 압니까

우로부치의 원안에는 '화성인과 지구인의 싸움'이라는 큰 틀만 잡혀있고

세부설정은 각본가들이 새로 쓰고 있는걸지도..

덧글

  • 바람뫼 2014/09/15 10:58 #

    넓게는 어른, 좁게는 군인들이 무능하죠...
    어세일럼 공주의 주변에는 죄다 반역자 아니면 눈 뒤집힌 충신(?). 레예는 고아고.
    이나호 주변은 무능대위를 비롯한 야라레메카들. (의사선생은 유능하긴 하지만 도움은 안 되고;)
    그나마 유능한 게 함장커플(?!)인데 이 사람들도 듀칼리온 탑승 뒤로는 그다지 활약을 못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듀칼리온도 박ㅋ살ㅋ)

    PS : 이나호 무쌍은 좀 오래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매 화 조금 조금하지 말고...쩝.
  • 유아 2014/09/15 12:33 #

    초반 기획이던 화성과 지구의 전쟁을 겪는 소년•녀들의 성장이다보니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집중될수 는 있는데 그게 지나치죠 이나호 중심이니...

    인코는 인코는?!(...)
  • Dancer 2014/09/15 11:56 #

    뭐 첫화에 폭풍처럼 등장한 만능실드의 화성병기(닐로케 군이 어이없음을 시전합니다), 도대체 무슨 수로 깨부수나 했는데.
    "물리법칙을 무시합니다" 로 깨부수더군요.


    이나호의 설명대로라면....
    (그러니까 물도 빛도 소거 시켜버리지만, 공기는 그대로 놔두는~~~~~괴..굉장해.. 우왕!!)

    그 기체가 외부에서 보일리가 없잖아... OTL
    빛이 안 들어가면 당연히 되돌아나올 빛도 없다. 그러므로 자체발광하는 몇개의 광원에 의한 빛 빼고는 나올만한 빛이 없다

    그 전에.. 닿는 모든 것을 소거해버린다면.. 실드에 닿는 "공기"는 닿는 순간 소거되어... 주변의 공기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을텐데......


    즉 주변의 군인이나 어른들만 무능한 정도가 아니라, "물리법칙도 이나호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갑니다"




    "알드노아 드라이브" 따위 "신계마법 : 이나호월드"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죠.
  • Dancer 2014/09/15 11:23 #


    아아.. 맞다...


    화성카타프락트들도 당연히 이나호월드의 영향을 받으니까..


    닐로케라스도... "제가 안 보이면 이나호님이 싸우기 힘들어하십니다. 자체 광원으로 제 모습을 보여드리겟습니다" 라고 했을 꺼 같네요.




    이 얼마나 예의 바른 기체입니까...






  • 유아 2014/09/15 12:33 #

    물리학자 : ㅂㄷㅂㄷ
  • 나랏미르 2014/09/15 12:55 #

    이거 이미 해결된 떡밥인데...아직도 여기저기서 보이네요.
    공기문제야 표현된 바가 없으니 모르겠다고 치고,
    빛이 투과가 안되니 당연히 배리어 구동시키면 까맣게 보입니다.
    이거 영상으로 확실히 표현 되었습니다.
    배리어 구동시,그리고 이나호에게 깨져서 배리어 해제시,확실하게 검은색으로 물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구동시에는 일단 검은색이 되었다가 다시 제 색깔을 되찾죠.
    이걸보면 그냥 까만 실루엣이어야 할 모습을 영상을 덧씌워서 위장해 놓았다는 게 보입니다.
    그냥 검은색으로 다니면 배리어가 없는 약점 부분만 다른 색이니 확 눈에 띌테고,
    당연히 거기를 노려지게 될테니 화성기사들도 머리가 있으면(없어보이지만...--;)그걸 숨길 생각은 했겠죠.

    우로부치가 각본을 쓴 3화까지는 확실히 헛점이 굉장히 적었습니다.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런데 4화 이후부터는 이런저런 헛점이 드러나 버리니 좀 안타깝죠.
  • Dancer 2014/09/15 13:53 #

    아아...

    어떤 화성의 도색업자 : 이나호님을 위해 수신기 부분이 눈에 잘 띌 수 있는 색으로 도색해야만해.......





    나라면 무광택 검은색 도료로 칠할 거 같은데 -_-;;;
  • dolbe 2014/09/15 14:15 #

    그러면 자츠바움기와 컬러가 겹치게 됩니다.
    매체가 매체인 만큼 구분이 쉬워야되었고 그 점에서는 성공적이지요.
    닐로케라스=보라색의 이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까?
  • Dancer 2014/09/15 14:25 #

    그러니까 그 이미지 자체가 문제죠.


    애니를 만들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설정을 도입함..
    그리고 그 설정이 이야기 진행에 필수




    빛도 모두 제거해버리는 실드지만, "이미지 컬러를 위해....." (뭐.. 뭣이?)









    이 무슨~~
  • dolbe 2014/09/15 14:49 #

    아니오.

    위장연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닐로케라스는 위장색 없이 등장했을 경우 격파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기체특성을 그대로 드러내어 좋은 점이 어디있겠습니까?
    실제로 그 부분을 찔려 격파된 것이라면 더더욱이요.

    2화 연출을 놓치신 것이 아닙니까? 배리어를 작동시키고(검은색) 위장막을 덧씌웁니다(보라색).

    이미지가 문제라는 건 도대체 이해가 안 가는 발언이네요.
  • Dancer 2014/09/15 14:45 #


    그러니 무광택 검은색 도료로 도색한 후..


    야간에 주로 작전을 시행하면 되는거 아닌지..


  • dolbe 2014/09/15 15:18 #

    태클 좀 겁니다.

    글의 논지를 "이나호를 너무 띄워주는 바람에 주변인물들의 무능함이 두드러지게 되었다"로 보았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본 애니메이션 "알드노아. 제로"는 "로봇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입니다.
    "전쟁다큐"가 아닙니다.
    조연이 약해서 적에게 당합니다. 그것을 구하는 것이 주인공.
    컨셉이 낡은 만큼, 감성도 낡은 채로.
    의도된 것이지요.
    주인공의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어지는 장면이 몇 개인가 있습니다.
    아르기레전, 헬라스전 초반부.
    그러한 장면들을 커버하기 위하여 삽입된 것이 조연의 위기입니다.
    부서지는 슬레이프닐, 탑승자가 반드시 군인이어서, 무능함이 두드러보일 수 있습니다.
    무능함은 당연, 작품의 긴장요소에 지나지 않으니까.
    이 부분에 주의를 빼앗기면 작품을 전(全)부정하게 됩니다.

    활약하지 못한다고 해서 비중이 없는 것이 아니고
    활약하지 못한 것은 그들의 비중입니다.
  • 유아 2014/09/15 20:13 #

    제가 받은 느낌은 이렇습니다..

    평가는 개개인이 다르니까요
  • 아인하르트 2014/09/15 19:58 #

    아오키 에이를 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기대를 버리고 머리를 비우고 보니 작화도 좋고 재밌기는 합니다. (...)
    특히 슬레인이 감금당해서 고문당하는 장면이나 공주 목 졸리는 장면이 말입죠.
  • 유아 2014/09/15 20:14 #

    8화는 최고의 유열...아니 에피소드였죠
  • 류즈이 2014/09/15 23:04 #

    어떻게 봐도 3화 이후로 우로부치 손에서 떠난 작품이 맞죠. 그 이후의 작품전개에 대해 우로부치가 호평가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헌데, 그 3화 이후부터 작품의 단점들이 부각되기 시작했다는 건 문제 맞습니다.
    3화가 방영된 시점까지만 생각해보면 굉장한 호평을 받던 작품이었습니다.
    분기 패권작으로 손꼽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정도로요. 하지만 4화 이후부터 하나, 둘씩 문제제기가 되기 시작했고(주로 덤덤충이야기)
    지금은 그냥 평작수준으로 평과 탠션 모두 떨어졌습니다. 가장 긴박했어야할 11화가 너무 재미없었다는 분도 보일정도니까요.
    타카야마가 그런 부분에서 좋은소리 못듣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유아님 말씀대로 '재미있는건 우로부치 덕이고 재미없으면 타카야마 탓'이라는건 잘못된 주장이지만
    현재 문제로 꼽히는 사항들이 각본에서 기인한 문제점 들이라면, 그건 타카야마가 욕먹을 수 밖에요.

    그리고 덤덤충은... 솔직히 이건 누가 캐릭터 메이킹을 한건진 몰라도 실패라고 봅니다.
    제작진의 의도가 정말 이런 주인공을 만들고 싶어서 만든거라면 이건 제작진의 판단미스 수준입니다.
    왜 이런 주인공을 만든건지는 이미 인터뷰를 통해 밝혀지긴 했지만, 너무 극단으로 치달았어요.
  • 길가던카이 2014/09/16 02:19 #

    이 애니가 4쿨 내지 시리즈작이었으면 1쿨 진행이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겠지만...

    작품 스케일상 2쿨 넘어가면 진부한 질질 끌기가
    될 듯 하네요.

    화성 얘기 넣고, 과거 얘기 넣고 하면 3쿨은
    괜찮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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